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이 의료계 인력 수급 문제 해결을 위해 '의료인력 수급 추계위원회'를 출범시키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위원회는 의사, 간호사, 한의사, 치과의사, 약사 등 각 직종별로 구성되어, 과학적이고 전문적인 인력 수급 분석을 담당할 예정입니다.
특히, 각 직종별로 전문가들이 참여하고, 환자단체와 연구기관의 의견도 적극 반영하여, 인력 정책의 전문성과 수용성을 높일 계획입니다.
이번 위원회 출범은 고령화 사회 진입과 의료 수요 증가에 대비하여 필수 의료 인력 확보와 효율적인 의료 시스템 구축을 위한 중요한 발걸음으로 평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