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호중이 음주 뺑소니 혐의로 재판을 받았습니다.
김호중은 지난 5월 음주 상태로 운전하다 택시와 접촉 사고를 내고 도주했으며, 택시 운전사는 전치 2주 진단을 받았습니다.
검찰은 김호중에게 징역 3년 6개월을 구형했고, 김호중은 최후 진술에서 “피해자 선생님께 죄송하다.
반성하겠다.
이 시간까지 와보니 더욱 그날 내 선택이 후회된다”며 “10번 잘하는 삶보다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는 삶을 살아가기 위해 노력하겠다.
구치소에서 많이 성찰했다.
정신 차리고 똑바로 살겠다.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