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한의사협회(한의협)가 의사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파격적인 제안을 했습니다.
한의사들이 2년간 추가 교육을 이수하면 의사 면허를 취득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입니다.
의대와 한의대가 모두 개설된 5개 대학에서 연간 300~500명의 한의사를 선발해 필수 의료과목 수료와 공공의료기관 의무 투입을 전제로 교육을 진행한다는 계획입니다.
한의협은 이를 통해 2026년 이후 의사 부족 문제를 일부 해소할 수 있다고 주장하며, 정부와 양방 의료계에 제안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