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브래드 피트가 34살 연하인 주얼리 디자이너 이네스 드 라몬과 결혼을 앞두고 있다는 소식과 함께, 둘째 임신 계획을 밝혀 화제다.
두 사람은 결혼보다 출산을 먼저 계획하고 있으며, 자연 임신이 어려울 경우 시험관 시술도 고려하고 있다고 한다.
브래드 피트는 '절친' 조지 클루니의 늦은 나이에도 아빠가 된 사례를 보며 '늙은 아빠'에 대한 두려움을 떨쳐냈다고 전해졌다.
한편, 브래드 피트는 전 부인 안젤리나 졸리와의 사이에서 여섯 명의 자녀를 두고 있으며, 현재 양육권과 재산 분할을 놓고 법정 다툼을 벌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