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故 박지아가 뇌경색으로 향년 52세의 나이로 별세했다.
그는 영화 '해안선', '기담', '곤지암' 등 다양한 작품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보였으며, 특히 넷플릭스 오리지널 '더 글로리'에서 문동은의 엄마 정미희 역으로 깊은 인상을 남겼다.
'더 글로리' 배우들은 故 박지아의 마지막 길을 함께 한다.
송혜교는 근조화환을 보냈으며 박성훈, 정성일, 김히어라, 김건우는 빈소를 찾아갈 예정이다.
김은숙 작가와 염혜란, 차주영 등은 개인 일정으로 인해 확인은 어렵지만 각자의 방법으로 고인을 애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