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슬로바키아와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수립하며, 비세그라드 그룹 4개국과의 협력 강화에 박차를 가했습니다.
양국은 교역·투자, 에너지, 국방·방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무역투자촉진프레임워크(TIPF)' 수립을 통해 우리 기업의 슬로바키아 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원전, 재생에너지 등 다양한 에너지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또한, 국방·방산, 교육·훈련, 연구개발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을 확대하고, 북한의 비핵화, 납북자 문제 해결 등 국제 현안에서도 공조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슬로바키아는 한국의 '담대한 구상'에 대한 지지도 표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