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 7월 말 수해가 덮친 평안북도를 세 차례 방문하며 수해 복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10월 10일 노동당 창건일(쌍십절)을 앞두고 민심 관리에 신경 쓰는 모습이다.
한편 김정은은 쿠바와의 관계 강화를 위해 노력하는 한편, 러시아와의 불법 군사 협력을 강화하며 사실상의 핵보유국 지위 획득을 추진하고 있다.
러시아는 북한의 비핵화는 '종결된 문제'라고 주장하며 북한의 핵무기 개발을 옹호하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