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
26 인천 강화군수 보궐선거에 출마하는 국민의힘 박용철 후보가 지난 4.
10 총선 당시 불법 선거운동을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인천지검은 박 후보가 4.
10 총선을 앞두고 유권자들의 집을 방문하면서 선거운동을 한 혐의를 포착,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공직선거법은 유권자의 집을 직접 방문해 선거운동을 하는 행위를 금지하고 있죠.
박 후보 측은 당시 후보자는 현직 시의원 신분으로 핵심 당직자들을 만났을 뿐이라며, 유세복을 입거나 명함을 드리는 행위는 없었다고 주장했습니다.
현재 강화군수 보궐선거 후보는 박 후보를 포함해 더불어민주당 한연희, 무소속 안상수, 김병연 등 총 4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