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광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월급쟁이 소확행 시리즈'의 여섯 번째 법안으로 '직장인 의복 공제법'을 발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법안은 직장인이 직장 생활을 위해 구입한 의류비의 15%를 50만 원 한도 내에서 공제해주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합니다.
임 의원은 직장인의 단정한 복장 역시 근로 제공에 필수적임에도 이를 개인의 소비로만 보는 것은 불공평하다고 지적하며, 고물가 시대에 직장인들의 의복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이 법안을 발의했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