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뉴진스 멤버 하니가 하이브 소속 매니저로부터 '무시'를 당했다는 주장을 펼치면서, 하이브의 '직장 내 괴롭힘' 논란이 불거졌다.
하니는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국정감사에 참고인으로 채택되어 다음 달 25일 고용노동부 및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종합국정감사에 출석할 예정이다.
하이브 대표를 겸임하고 있는 김주영 하이브 최고인사책임자(CHRO)도 같은 날 증인으로 채택되어 뉴진스 '따돌림' 문제 대응 부실에 대한 질의를 받게 된다.
이와 함께 티몬과 위메프의 미정산 사태 관련 증인으로 큐텐그룹 대표가 채택되었으며, KB금융, HD현대, 크래프톤 등 다양한 기업 대표들도 국감에 출석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