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의 오타니 쇼헤이가 메이저리그 역사상 최초로 50홈런-50도루를 달성하며 압도적인 시즌을 마무리했습니다.
54홈런-59도루로 만화 같은 기록을 세운 오타니는 홈런, 타점 타이틀을 휩쓸었고, MVP를 예약했습니다.
다저스는 오타니의 활약을 앞세워 지구 우승을 차지하며 포스트시즌에 진출했습니다.
오타니는 포스트시즌에 대한 각오를 밝히며 숫자보다 승리에 집중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한편, 아메리칸리그 홈런왕 애런 저지는 58홈런으로 시즌을 마무리하며 2024시즌 포스트시즌에서 오타니와 뜨거운 맞대결을 예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