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환경노동위원회(환노위)는 다음 달 국정감사에서 뉴진스 하니를 참고인, 하이브 최고인사책임자 김주영을 증인으로 불러 '아이돌 따돌림 문제 대응 부실' 현안을 질의할 예정이다.
하니는 지난 11일 라이브 방송에서 다른 팀원과 매니저에게 무시당했다고 주장하며 논란이 되었다.
이와 더불어 쿠팡 노동자 산업재해 및 노동탄압 의혹, '티메프 사태' 등이 국정감사 주요 안건으로 떠올랐다.
윤태양 삼성전자 부사장, 김병우 ㈜우아한청년들 대표 등도 증인으로 출석한다.
한편, 환노위에선 강득구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행사 대관을 놓고 여야 간 공방이 벌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