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몰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여당 의원들이 금융투자소득세 폐지를 촉구하며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금투세는 이재명세'라는 비판을 쏟아냈습니다.

박수영 의원 등은 개인 고액 투자자의 계좌 잔액이 올해 상반기에만 20조 원가량 줄었다며 금투세 부작용을 강조했습니다.

특히, '슈퍼 개미'로 불리는 이재명 대표도 금투세 부작용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을 것이라며 1400만 개인 투자자를 볼모로 정치적 이해득실을 따지는 것은 옳지 못하다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