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이 금융투자소득세 유예는 '발목잡기'라며 폐지를 강력히 주장했습니다.
한동훈 대표와 추경호 원내대표 등이 나서서 민주당을 향해 조속한 결단을 촉구했죠.
기재위 소속 국민의힘 의원들은 '금투세 폐지'가 코리아 부스트업의 시그널이라고 주장하며, 주식투자를 부자들의 전유물로 보는 민주당을 비판했습니다.
특히 민주당이 한 달간 의견 수렴 후 당론을 정하겠다는 발표에 대해 '정치적 의도가 의심스럽다'며 하루빨리 결정을 내려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