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 출신 축구선수 제레미 프림퐁이 유로 2024에서 국가를 부르지 않아 화제가 됐습니다.
알고 보니 어렸을 때 영국으로 이주해 네덜란드어를 제대로 배우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프림퐁은 맨체스터에서 자라 영어를 사용했고, 가나어도 익혔지만 네덜란드어는 부족하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현재 네덜란드어를 배우려고 노력하고 있으며, 대표팀에서 뛸 때 더 열심히 공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팬들은 프림퐁이 국가를 부르지 못하는 모습에 웃음을 터뜨렸지만, 그를 응원하는 마음은 변함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