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라이온즈에서 7경기 만에 허리 부상으로 방출된 루벤 카데나스가 최근 키움과 한화 SNS 계정을 팔로우하며 KBO 복귀를 암시하자 팬들의 거센 비난을 받고 있다.
특히 '태업' 논란으로 이미 한 차례 SNS를 비공개로 전환했던 카데나스는 이번에도 팬들의 맹공에 SNS 계정을 비공개로 전환했다.
일부 삼성 팬들은 카데나스가 삼성에서 돈만 벌고 다른 팀에서 활약하려 한다며 분노를 표출하고 있으며, 그의 KBO 복귀에 대해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