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서울시장이 '국군의 날'을 앞두고 '정율성 역사공원 조성 사업'을 비판하며 광복군 군가 작곡가 '한유한'을 언급하며 '국가정체성' 논쟁에 불을 지폈습니다.
오 시장은 북한의 군가를 작곡한 정율성을 기념하는 것과 달리 광복군 군가를 작곡한 한유한은 잊혀졌다고 지적하며 '정율성'과 '한유한'을 대비시켜 국가정체성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그는 '자유와 민주주의를 위해 헌신한 이들을 기억해야 한다'며 우리 역사를 바로잡아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