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몰

윤석열 대통령이 30일 로베르트 피초 슬로바키아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관계를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시켰습니다.

윤 대통령은 글로벌 복합 위기 속에서 슬로바키아와의 협력 강화 의지를 밝혔고, 피초 총리는 한국의 발전에 발맞춰 양국 관계 발전을 기대한다고 언급했습니다.

특히, 원자력 분야 협력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며 앞으로 더욱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이번 정상회담은 양국 간 교역, 투자, 에너지, 공급망 등 포괄적인 분야에서 호혜적 협력을 새로운 차원으로 끌어올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