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몰

트로트 가수 김호중이 음주운전 사고 후 도주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검찰은 김호중에게 징역 3년 6개월의 실형을 구형했고, 함께 기소된 소속사 대표와 본부장에게는 각각 징역 3년, 매니저에게는 징역 1년을 구형했습니다.

검찰은 조직적인 사법 방해 행위를 이유로 중형을 구형했으며, 김호중은 최후 진술에서 선처를 호소했습니다.

한편, 김호중은 발목 통증 악화로 인해 보석을 신청했지만, 검찰은 도주 우려를 이유로 기각을 요청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