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김도영이 2024시즌 최종전에서 국내 타자 최초 '40홈런-40도루'에 도전한다.
40도루는 이미 달성했으나, 홈런은 38개에 머물러 있다.
김도영은 28일 부산 경기에서 도전할 뻔했지만, 우천 취소로 인해 하루 더 기회를 얻었다.
김도영은 올 시즌 140경기에서 0.
348의 타율, 38홈런, 108타점, 142득점, 40도루를 기록하며 MVP급 활약을 펼쳤다.
40-40 달성을 위해 KIA 이범호 감독은 김도영에게 꾸준히 1번 타자로 출전 기회를 주고 있다.
NC는 김도영과의 승부를 피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과연 김도영은 마지막 경기에서 40-40을 달성할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