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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 '비판 언론' 고발사주 의혹, 이재명·조국 "명예훼손 친고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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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김대남 녹취록' 터지자 난리났네! 언론 장악 시도?
대통령실이 보수 성향 시민단체를 이용해 정부 비판 언론사와 기자를 고발하도록 사주했다는 의혹이 불거졌다.
민주당은 '불법적인 언론 장악 시도'라며 강하게 비판하고, 이재명 대표는 명예훼손죄를 친고죄로 바꿔야 한다고 주장했다.
언론장악 공동취재단은 김대남 전 대통령실 선임행정관과 이명수 서울의소리 기자의 통화 내용을 공개하며 고발 사주 의혹을 제기했다.
녹취록에는 김 전 행정관이 새민연을 통해 언론 고발을 사주했고, 대통령실에서 열심히 일했음에도 요직에서 밀렸다는 주장이 담겨있다.
한겨레는 이번 사태를 박근혜 정부 시절 청와대를 떠올리게 하는 '비판 언론 탄압'이라고 비판하며 국가기관의 불법 행위라고 지적했다.
2024-09-30 13:0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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