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심위원장 류희림이 '청부민원' 의혹 국정감사에 불참하면서 파장이 커지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류 위원장이 공익제보자를 보호하기는커녕 오히려 압수수색을 지시하며 진실을 은폐하려 한다고 비난했습니다.
반면 국민의힘은 민원인 정보 공개가 불법이라며 민주당의 주장을 반박했습니다.
결국 과방위는 방심위 국정감사를 단독으로 진행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류 위원장은 청문회에 불참했으며, 김봉식 서울경찰청장과 유철환 국민권익위원장 등 주요 증인들도 모두 불참했습니다.
방심위 국정감사는 10월 21일 단독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류 위원장을 비롯한 불참 증인들은 다시 출석을 요구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