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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천 개입' 입 연 명태균 "尹이 대통령 된데까지가 내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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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선 승리 배후에 '그림자' 존재? 명태균 씨, '김건희 여사 공천 개입설' 부인하며 '대선 승리 기여' 주장
윤석열 대통령 대선 승리 과정에서 '그림자' 역할을 했다고 주장하는 명태균 씨가 김건희 여사의 공천 개입 의혹을 부인했다.
명씨는 김 여사가 국민의힘 김영선 전 의원의 공천에 개입했다는 의혹에 대해 '김 전 의원이 이미 컷오프 되었기 때문에 사실이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또한 김 전 의원에게 돈을 빌려준 것일 뿐이라고 해명하며 '수상한 돈거래 의혹'을 일축했다.
명씨는 윤 대통령의 대선 승리에 기여했다고 주장하며 '나는 그림자'라고 표현하며 자신의 역할을 강조했다.
한편 안철수 의원은 과거 명씨가 자신을 찾아와 대선 관련 특강을 해줬다고 주장하는 명씨의 발언에 대해 '기억나지 않는다'고 반박했다.
2024-09-30 12:5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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