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과 김민재가 이끄는 축구 국가대표팀의 A매치가 용인 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다.
서울월드컵경기장 잔디 상태 문제로 장소가 변경된 것.
용인시는 A매치 개최를 위해 잔디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교통 문제 해결에도 힘쓰고 있다.
다만, 미르스타디움의 주차 공간 부족은 여전히 우려되는 부분.
용인시는 시청 등 공공기관 주차장을 활용하고, 경전철 배차 간격을 줄이는 등 대책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상일 용인시장은 이번 A매치가 용인을 알리고 도시 이미지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