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박용철 강화군수 보궐선거 후보가 지난 4월 총선 당시 유권자들의 집을 방문해 선거운동을 한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검찰은 박 후보가 총선을 앞두고 유세복을 입지 않았다고 주장했지만, 공직선거법에서 집 방문 선거운동을 금지하고 있어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박 후보 측은 유세복을 입지 않았고, 명함도 주지 않았다며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한편, 오는 10월 16일 강화군수 보궐선거에는 박 후보를 비롯해 더불어민주당 한연희 후보, 무소속 김병연 후보, 안상수 후보 등 4명이 출마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