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몰

국민의힘이 '호남동행 국회의원 특별위원회'를 공식 발족하며 '호남 민심 잡기'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한동훈 대표는 호남을 '제2지역구'로 삼고 '서진 정책'을 재가동하며 '화합'을 강조했다.

권성동, 추경호 등 국민의힘 의원들은 각각 광주, 전북, 전남을 담당하며 지역 발전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특위는 5·18 단체와 간담회, 지도부의 호남 방문 등을 추진하며 현안 해결과 예산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는 강기정 광주시장, 김관영 전북지사, 김영록 전남지사 등 더불어민주당 소속 호남 지자체장들도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