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의 새로운 외국인 선수 니콜로바가 '2024 통영·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에서 GS칼텍스와의 경기에서 31점을 기록하며 트리플크라운을 달성했다.
183cm의 단신이지만 빠른 스피드와 센스 있는 플레이로 공격 성공률 40.
35%를 기록하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하지만 높이에서 약점을 드러내며 오픈볼 처리 능력이 아쉬웠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종민 감독은 니콜로바의 높이 문제를 지적하며 앞으로 극복해야 할 숙제라고 언급했다.
다음 경기에서는 페퍼저축은행의 높은 블로킹 라인을 상대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이 집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