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몰

민주당이 김건희 여사를 겨냥해 '탄핵 빌드업'을 본격화하면서 2016년 박근혜 탄핵 국면과 유사하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야권은 김 여사의 4·10 총선 개입 의혹과 관련된 특검법 재표결을 추진하고, 10월 국감에서 김 여사와 관련된 인물들을 증인으로 채택하며 '탄핵 스모킹 건' 확보에 나섰습니다.

반면 여권은 8년 전 탄핵 경험을 토대로 대선 시계를 앞당기려는 야권의 의도라고 비판하며 ‘무모하고 잘못된 탄핵’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