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 폐지를 강력하게 주장하며, 국회의원과 고위공직자의 사모펀드 가입 내역 공개까지 요구했습니다.
이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금투세 시행 유예를 시사하며 여론의 뭇매를 맞고 있습니다.
한 대표는 "금투세 폐지가 정답"이라며 "고위공직자 사모펀드 내역 공개도 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반면 이 대표는 "금투세 시행은 시기상조"라는 입장을 밝히며 유예론을 강조했습니다.
금투세 폐지 vs 유예, 정치권의 공방이 가열되는 가운데 1400만 개미 투자자들의 불안감은 커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