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우성, 햄스트링 부상으로 6회 교체... KIA, 또 악재!
KIA 이우성이 27일 롯데전에서 주루 도중 왼쪽 둔부 통증을 호소하며 6회 교체됐다.
이우성은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3루수 왼쪽 방면에 깊숙한 안타를 친 뒤 1루를 향해 질주하다 부상을 입었다.
이우성은 현재 아이싱 치료 중이며, 내일 광주에서 정밀 검진을 받을 예정이다.
이우성은 올 시즌 74경기 출전해 타율 0.
315, 8홈런 46타점을 기록하며 팀의 주축 타자로 활약하고 있었기에, 그의 부상은 KIA에게 큰 악재다.
특히 최근 마무리 투수 정해영이 이탈하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KIA에게 또 다른 암운이 드리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