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과 정관장의 컵대회 첫 맞대결이 30일 오후 7시 통영체육관에서 펼쳐진다.
이소영은 IBK로 이적 후 첫 경기, 표승주는 보상선수로 정관장 유니폼을 입고 맞붙는다.
두 선수 외에도 IBK는 새 외국인 선수 빅토리아와 세터 천신통의 활약이 기대된다.
정관장은 부키리치와 메가의 공격력, 염혜선 세터의 조율 능력, 노란의 수비가 강점이다.
컵대회 첫 경기부터 치열한 승부가 예상되는 가운데, 두 팀의 핵심 선수들이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관심이 집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