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리사가 프랑스 재벌 2세 프레데릭 아르노와의 열애설을 사실상 인정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일고 있다.
리사가 최근 발표한 미공개 곡 'Moonlit Floor'의 가사에 "녹색 눈의 프랑스 남자가 날 미치게 해"라는 내용이 담겨 있었기 때문이다.
프레데릭 아르노는 프랑스인이며 녹색 눈을 가진 것으로 알려져 있다.
리사와 프레데릭 아르노는 지난해 초 파리에서 함께 있는 모습이 목격된 이후 여러 차례 열애설에 휩싸였다.
두 사람은 소셜 미디어에 비슷한 장소에서 찍은 사진을 올리기도 했으며, 로스앤젤레스 공항에서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아직 리사의 소속사 YG는 열애설에 대한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