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은아 개혁신당 대표가 2027년 집권을 목표로 3040 경단녀 등 여성 표심을 잡겠다는 전략을 발표했습니다.
이준석 전 대표의 주장을 인용하며 3040 여성 지지 확대 필요성을 강조했고, 프랑스 극우정당 대표 조르당 바르델라를 예시로 들며 젊은 세대를 겨냥한 전략을 강조했습니다.
또한, 올해 말까지 지지율 10%, 당원 10만 명, 유튜브 구독자 10만 명 달성을 목표로 '텐텐텐' 전략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합당 당시 합의했던 당명 변경 문제로 양향자 전 의원과 공개 갈등이 발생했습니다.
양 전 의원은 당명 변경 약속 이행을 촉구하며 허 대표를 압박했고, 허 대표는 즉답을 피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