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번쯤 이혼할 결심'에 출연한 로버트 할리가 마약 투약 사건 이후 신경암 투병까지 겪었던 고통을 털어놨다.
그는 5년 전 마약 투약으로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고, 이후 수입이 끊기고 병원비까지 더해져 경제적 어려움을 겪었다.
특히 희귀암인 신경암 투병으로 힘든 시간을 보냈다고 밝혔다.
아내 명현숙은 남편의 마약 사건과 투병 생활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냈다고 토로했으며, 할리는 이 사건으로 인해 루머에 시달렸지만, 아내와 함께 극복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