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의 지지율이 최저치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리얼미터 조사 결과 윤 대통령의 국정 수행 긍정 평가는 25.
8%로 취임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으며, 국민의힘 지지율 역시 29.
9%로 20%대에 진입하며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처음으로 20%대를 기록했다.
특히 긍정 평가는 일주일 전 조사보다 4.
5%p 내려갔으며, 국민의힘 지지율은 5.
3%p 하락했다.
리얼미터는 여당 지도부와의 빈손 회동, 친한-친윤 계파 대리전 등 국정 난맥과 함께 '김건희 여사 리스크'까지 겹치면서 보수층 등 핵심 지지층이 흔들린 것으로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