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박정하 의원이 국가유공자들의 의료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전국 병원을 보훈부 위탁의료기관으로 지정하는 법안을 발의했습니다.
현재 6개 보훈병원과 일부 위탁의료기관만으로는 전국에 퍼져있는 83만 명의 보훈대상자들의 의료 서비스 접근성이 매우 떨어진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습니다.
박 의원은 이번 법안을 통해 국가유공자와 참전유공자들이 전국 어디에서든 편리하게 의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그들의 희생과 헌신에 대한 합당한 예우를 제공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