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가 평안북도 수해 지역 복구 건설 현장을 직접 방문해 '애민' 이미지를 강조했습니다.
김 총비서는 새로 지어질 살림집 구획 조감도를 살피고 건설 진행 상황을 꼼꼼히 점검하며 수재민들의 빠른 생활 회복을 강조했습니다.
특히, 그는 피해 복구 사업을 당의 '지방발전 강령'과 '농촌혁명 강령' 실현의 중요한 과정이라고 강조하며 건설 현장에 동원된 인력들을 격려했습니다.
김 총비서는 수해 발생 이후 꾸준히 피해 현장을 방문하며 '애민 지도자' 이미지를 부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