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배우 정영주가 SBS '미운우리새끼'에서 아들이 ADHD(주의력 결핍 과다행동장애)를 앓고 있다고 고백하며 눈물을 보였다.
정영주는 아들의 어려움을 토로하며 '돈 관리, 대인관계, 사회 부적응' 등 힘든 점을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이날 방송에서 정영주는 최진혁과 함께 이건주 신당을 찾아 점을 보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건주는 정영주가 '신가물'이라며 고아원, 양로원 원장 팔자를 타고났다고 말했다.
정영주는 어머니와 함께 아들과의 갈등, 힘든 시간들을 털어놓으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