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일국이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해 아내와의 러브 스토리와 삼둥이 육아 근황을 공개했다.
그는 아내의 마음을 얻기 위해 위치 추적 플러팅을 했던 일화를 밝히며, 현재도 서로 존댓말을 쓰며 다투는 일 없이 행복한 결혼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아내에게 원하는 것은 애교와 늦둥이 딸이라고 밝히며, 딸 쌍둥이를 꿈꿨지만 아내가 세 쌍둥이 출산 후 건강이 악화되어 더 이상 출산은 어렵다고 털어놓았다.
송일국은 별거설에 대해서도 해명하며, 아내가 지방 발령으로 떨어져 살지만 가족 모두 함께 움직이려고 노력하고 있으며, 어머니, 여동생, 장모님의 도움으로 아이들을 돌보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