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김하성이 어깨 수술을 받게 되면서 2024시즌을 마감하게 되었습니다.
김하성은 지난달 콜로라도와의 경기 도중 어깨 통증을 느껴 교체되었고, 이후 MRI 검사 결과 어깨 염증 진단을 받았습니다.
김하성은 올 시즌 종료 후 어깨 관절 연골 수술을 받을 예정이며, 내년 FA 협상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김하성은 뛰어난 수비력과 다재다능함으로 메이저리그에서 인정받았지만, 이번 부상으로 샌디에이고와의 재계약 가능성은 물론 FA 시장에서의 평가도 불투명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