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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출신 의원들, 의료대란 진단과 처방 왜 다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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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대란, '의사 출신' 의원들도 답 없나? 안철수·한지아·이주영… 각자 해법 내놓지만 '총체적 난국'
의료대란 속에서 의사 출신 국회의원들의 역할에 대한 비판이 거세지고 있다.
안철수 의원은 의대 입학 정원 확대를 주장하며 정부의 정책을 강하게 비판하는 반면, 친윤계 인사인 인요한 의원은 정부의 의료개혁 추진에 동조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동훈 대표는 '심각' 인식을 드러내며 여야 협의체를 제안했는데, 이는 한지아 의원의 조언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야당에서는 이주영 의원이 정부의 일방적인 의료개혁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며 가장 적극적으로 문제 제기를 하고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의사 출신 의원들이 초선이라는 한계와 당론에 갇혀 제대로 된 목소리를 내지 못하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특히 의사 출신 의원들의 해법이 공급자 중심적인 사고에 치우쳐 국민 중심의 의료개혁이라는 본질을 놓치고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2024-09-30 06:2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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