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정형돈이 아내 한유라와 쌍둥이 딸이 하와이에 거주하며 '기러기 생활'을 하고 있다는 사실이 공개됐다.
한유라는 유튜브 채널 '한작가'를 통해 정형돈이 한국에서 가져온 생필품들을 공개하며 하와이 생활을 공유했다.
정형돈은 26일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 출연해 약 20년째 불안장애를 앓고 있다고 고백하며, 쌍둥이 자녀가 태어난 후 경제적 책임감이 더 커졌다고 밝혔다.
한유라는 하와이 생활비에 대해 “조금이라도 생활비를 아껴야 하니까”라고 언급하며 ‘기러기 생활’의 어려움을 내비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