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의 핵심 공격수 필 포든이 최근 벤치에서 썩히는 모습을 보이며 과르디올라 감독과의 불화설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영국 언론 스포츠바이블은 포든이 뉴캐슬전에서 벤치에서 출발해 후반 교체 투입된 사실을 언급하며 팬들이 포든과 과르디올라 감독 사이에 무슨 일이 있는지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특히 팬들은 포든이 지난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했을 만큼 뛰어난 실력을 갖췄음에도 벤치에서 썩고 있는 것에 대해 강한 불만을 표출하고 있다.
포든은 지난 시즌 리그에서만 19골을 기록하며 맨시티의 공격을 이끌었지만, 이번 시즌에는 아직 리그에서 단 한 번도 선발 출전하지 못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이에 대해 별다른 답변을 내놓지 않고 있어 포든과 과르디올라 감독 사이에 어떤 문제가 있는지 팬들의 궁금증은 더욱 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