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메이저리그 다저스의 오타니 쇼헤이가 29일 로키스와의 경기에서 58번째 도루를 기록하며 410루타를 달성, 루타와 도루 합계가 역대 2위에 올랐다.
1위는 1921년 베이브 루스의 474(17도루 & 457루타)로 오타니는 6개 차이로 턱밑까지 추격했다.
오타니는 1930년 베이브 하먼이 세운 다저스 구단 기록 416루타에도 도전할 수 있는 상황이다.
100년 전의 전설적인 선수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오타니의 활약에 전 세계 팬들은 놀라움을 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