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박승진 감독은 27일 디플러스 기아와의 경기에서 0-2로 패배했지만, 선수들의 기량에 대한 믿음을 드러냈습니다.
그는 밴픽 준비 부족으로 인한 패배라고 인정하면서도, 선수들이 보여준 경기력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특히 2세트 경기력에 대해서는 '할 수 있는 플레이 내에서 거의 120%를 보여준 것 같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농심은 다음 경기인 한화생명전에서 밴픽 전략을 보완하고 오늘과 같은 경기력을 보여줄 것을 약속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