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박정하 의원이 국가유공자와 참전유공자의 의료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전국 모든 병원급 의료기관을 국가보훈부 위탁의료기관으로 지정하는 법안을 발의했습니다.
현재는 6개 보훈병원과 818개 위탁의료기관만 이용 가능하며, 특히 병원급 의료기관 확대 요구는 해소되지 못하고 있었죠.
박 의원은 '83만 명의 보훈대상자 중 64만 명에 달하는 국가유공자와 참전유공자의 의료 지원을 확대해야 한다'며, 전국 모든 병원급 의료기관을 위탁의료기관으로 지정해 보훈대상자의 진료 접근성을 강화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