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의 주택용 도시가스 보급률이 전국 최저 수준인 61.
5%에 그치며, 난방비 부담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강원도는 제주를 제외하고 도시가스 요금이 가장 비싸 서울의 2배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2028년까지도 강원도의 도시가스 보급률은 68.
3%에 머물러 전남과 함께 유일하게 60%대에 머물 것으로 예상됩니다.
도시가스 공급업계는 강원도의 넓은 면적과 낮은 인구 밀집도로 인해 보급률이 낮고 요금이 높은 악순환이 지속될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김원이 의원은 정부의 재정 지원을 통한 도시가스 보급률 확대와 난방비 부담 완화 방안 마련을 촉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