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번쯤 이혼할 결심'에 출연한 로버트 할리가 희귀암 투병 사실을 고백하며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는 2020년 악성 말초신경초종양 진단을 받고 힘든 시간을 보냈다.
이는 전 세계적으로 0.
1%만 발생하는 희귀암으로, 로버트 할리는 3개월마다 병원을 방문해 검사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투병 중 근육이 다 녹아버려 퇴원 후 걷는 것조차 힘들었다고 털어놓으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아프게 했다.
한편, 로버트 할리는 지난 2019년 필로폰 투약 혐의로 물의를 빚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