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AA 스타 디제이 번즈가 KBL 소노 스카이거너스에 합류했다.
번즈는 미국 현지에서 듀크 대학을 상대로 맹활약하며 주목받았고, NBA 드래프트에서 낙방 후 소노에서 프로 데뷔를 하게 되었다.
소노의 제안이 가장 매력적이었고, 한국이 첫 프로 커리어를 시작하기에 좋은 곳이라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번즈는 체중 감량을 최우선으로 두고 있으며, 김승기 감독의 지도 아래 새로운 리그에 적응하고 있다.
번즈는 NBA 스타 니콜라 요키치에게 칭찬을 받은 경험을 언급하며 기쁨을 드러냈고, 소노의 이정현, 이재도 등 베테랑 선수들의 도움을 받으며 팀에 빠르게 녹아들고 있다.
번즈는 팀에 좋은 동료가 되어 최대한 많은 승리를 거두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