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영주가 '미운 우리 새끼'에서 동료 배우 이건주에게 신점을 보며 자신의 속마음을 털어놨다.
정영주는 과거 뮤지컬 배우 시절, 동료들과의 눈썰매 여행을 미룬 덕분에 사고를 피한 경험을 밝히며 신기한 능력을 언급했다.
이건주는 정영주에게 '남자 팔자'라며 고생을 많이 하고 남들을 먹여 살려야 하는 팔자라고 말했고, 정영주는 23살 아들의 어려움을 토로했다.
정영주는 아들이 사회 부적응 상태이며, 돈 관리, 인간관계 등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아들이 자신 때문에 힘들어할까 봐 걱정하는 마음을 드러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